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사건 사고 (문단 편집) === 운영 관련 === * 올림픽을 코앞에 두고 리우 주정부가 [[파산]]을 선언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729960|해당 기사]] 브라질의 경제 사정이 근 2년 사이 급속도로 악화되었는데도, 올림픽 준비를 위해 막대한 돈을 계속 퍼부었으니 파산은 예견되었던 결과라 할 수 있겠다. 브라질 역시 올림픽이 끝난 뒤에 [[올림픽의 저주]]에 시달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 2016년 6월 21일, [[브라질]] 아마조나스 주 마나우스에서 열린 [[성화]] 봉송 퍼레이드에 행사 마스코트를 상징하는 동물로서 동원된 '주마(Juma)'라는 이름의 [[재규어]]가 [[http://www.hankookilbo.com/v/6f03e023d2334a09ac0c1cc37d9a0188|퍼레이드 직후 사살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퍼레이드 종료 후 주마를 [[동물원]]으로 옮기려던 중 주마가 저항하며 탈출을 시도하자 동행하던 브라질 군인이 사살한 것인데, 주마를 불필요하게 퍼레이드에 동원하여 스트레스를 주었다는 의견과 더불어 아마존환경보호연구소(IPAAM)에 재규어를 퍼레이드에 동원하는 것에 대한 [[http://news.joins.com/article/20203136|허가 요청조차 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 성화가 계속 [[http://news.joins.com/article/20404327|수난을 당하고 있다.]] 봉송 도중 올림픽 유치와 경제난에 불만을 가진 한 시민이 성화봉송자에게 물을 뿌렸으며 --[[물 같은 걸 끼얹나|물 같은 걸 끼얹나...?]]-- 소화기로 끄려고 하거나, 탈취시도도 있었고, 반대시위까지 있는 등 성화봉송에 차질이 우려되자 원래 가려던 성화봉송로를 바꿔 빙 돌아가야 하는 일도 있었다. [[https://1.bp.blogspot.com/-B7B2yQp6cC4/V6R_YojUd-I/AAAAAAAACaY/I_zyRDbvTPwBlgfgQMv6Bb13aw2igw3qQCLcB/s1600/1.gif|#]] 잘 보면 소화약제로 추정되는 흰 가루와 물을 같이 뿌린다. 성화를 어떻게든 끄려고 작정하고 뿌린 것. 성화의 상징성 때문에 성화를 끄려는 사람들은 올림픽 때마다 등장하기는 하지만 [[http://www.sedaily.com/NewsView/1L00VRS79K/|꺼진다고 해도 별거 없다.(...)]][* 비, 바람 등의 자연적인 이유나 정치, 경제 등의 인위적인 이유 등으로 여러 차례 성화가 꺼진 적이 있다. 하지만 뒤따르는 차량에 예비 불꽃이 있어서 재점화하면 된다. 경비원이 라이터로 킨 일도 있고(...). --[[라이터를 켜라]]!--] 하지만 올림픽 성화가 가지는 의미가 있기에 중간에 꺼진다는 것은 IOC나 올림픽 역사에서도 정신적으로 큰 타격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올림픽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의 주 표적이 성화가 되는 것. * 흥행을 위해 골프 종목을 신설했지만 세계적인 톱 랭커들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불참을 선언했다. 올림픽에 출전해봐야 변변한 금전적 이익도 없을 뿐더러, 선수들이 지카 바이러스 감염을 꺼리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자꾸 이렇게 나오면 골프를 다음 올림픽에서 제외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 발언에 대한 세계의 반응은 그야말로 최악. 진짜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골프를 올림픽에서 빼라"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 개막식 리허설 내용이 유출되었는데, 개막식 메인 게스트로 등장하는 [[지젤 번천]]이 '''강도를 당하고 용서해주는''' 내용의 공연이 있다고 하여 아무리 리우의 치안이 난리라지만 개막식 공연에서까지 확인사살해야 하냐며 난리가 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2200596|기사]] 개막식 감독은 강하게 부인했지만 벌써 입소문이 돌고 있다. 결국 개막식에서 이 내용이 삭제되었는지 지젤 번천은 약 1분 정도 패션쇼 워킹만 하고 들어갔다. * 성화 최종봉송주자를 마지막에 공개하는 전례가 무시되고 누설되는 사건이 있었다. 황당하게도 누설자는 최종봉송주자 제안을 받은 [[펠레]](...). ~~[[펠레의 저주|이 양반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3/0200000000AKR20160803121900007.HTML?input=1179m|기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직접 제안했다고. 그러나 펠레 본인의 근육통으로 인해 무산되어서 최종봉송주자 누설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 [[http://www.news.com.au/sport/olympics/fireman-had-to-break-open-a-main-gate-into-the-rio-olympic-stadium-after-reportedly-losing-the-keys/news-story/8dcc82f9ea73b2985896f9572a79950b|주 경기장의 열쇠를 잃어 버려서(...)]] 소방관의 도움을 받아 자물쇠를 따고 들어 갔다고 한다. * 8월 4일 나이지리아와 일본의 축구 남자부 조별리그에서 경기 시작 전 국가연주 때 니제르 국가를 나이지리아 국가로 틀어주는 촌극이 벌어졌다. 영문표기상 나이지리아(Nigeria)를 니제르(Niger)로 오인하여서 일어난 일인데 문제는 이게 '''처음이 아니라는 것.''' 2년 전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때 32개 참가국 국기 영상이 나오는 중 나이지리아를 소개할 때 니제르 국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 또 같은 실수를 한 것이다.[* 사실 니제르와 나이지리아 모두 국명을 이 두 나라에 모두 걸쳐 흐르는 나이저 강에서 따온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엄연히 다른 나라들인데 이것을 헷갈린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병크다.] ~~월드컵, 올림픽 2연타~~ --[[역사는 반복된다]]-- * 중국에서 국기가 잘못됐다고 항의를 했다. 원래 [[오성홍기|중국 국기]]는 작은 별 4개의 한쪽 끝이 일제히 큰 별을 향하게끔 각도가 조금씩 돌아가 있는데 문제의 국기는 작은 별들이 죄다 수평으로 되어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문제가 된 국기는 중국이 아닌 제3국의 기업에 위탁해 납품받은 것이라면서, 즉각 이 기업에 연락해 수정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60808_0014273487&cID=10100#imadnews|기사]] * [[커피]] 수출량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커피 대국답지 않게, 올림픽 선수촌에 커피가 제공되지 않아 상당수 선수들의 불만이 컸다고 한다. 이유는 올림픽 선수촌에 공급되는 음료는 음료 부문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사의 제품으로 한정되어 있고, 코카콜라는 커피 관련 음료는 생산하지 않고 있기 때문.[* 엄밀히는 동아시아나 유럽 등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한다.] 이에 개별적으로 선수촌 밖에 위치한 카페에서 커피를 구매해야 했다고. [[http://www.wikicoffee.co.kr/archives/3231|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